-
목차
반응형“청약도 어려워, 전세도 너무 비싸고…”
서울에 사는 무주택자라면 한 번쯤 ‘장기전세 시프트(SHift)’
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거예요.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고, 전세금도 고정,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
이렇게만 들으면 완벽해 보이는데,
정말 현실적으로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제도일까요?오늘은 장기전세 시프트의 구조부터 장단점, 신청 후기까지
모두 분석해보겠습니다.🧩 장기전세 시프트란?
-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
-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금으로 매매 걱정 없이 장기 주거
-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 → 무주택 중산층도 대상
👉 이름은 ‘시프트(SHift)’
즉, **자유롭고 안정적인 주거로의 전환(Shift)**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왜 무주택자에게 유리할까?
항목 장점 💰 전세금 시세의 약 60~80%, 고정 전세금으로 상승 리스크 없음 🏘 거주 기간 최장 20년 가능 → 주거 안정성 매우 뛰어남 ❌ 청약통장 필요 없음! → 청약점수 없어도 기회 가능 👪 입주 대상 무주택 세대주 + 소득/자산 기준 이내 → 중산층도 가능 📋 신청 조건은?
-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
- 가구 소득과 자산이 일정 기준 이내
- 연령 제한은 없지만,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고령자 우선 순위 부여
👉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가점 요소 확인 필수!
💬 실제 입주자 후기
🏢 강서구 시프트 입주자 후기
“아이 학교와 직장 때문에 서울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전세금 2억 8천으로 59㎡ 아파트 당첨됐어요.
20년 거주 가능하다는 게 제일 좋고, 월세 부담이 없으니
심리적으로도 훨씬 안정돼요.”🏙 노원구 시프트 입주자 후기
“분양은 부담스럽고, 서울에서 오래 살고 싶은 사람에게
정말 딱 맞는 제도라고 생각해요.
전세금은 조금 부담됐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유리하죠.”❗ 단점 또는 유의사항은?
항목 내용 💸 초기 전세금 부담 전세금은 일반 임대보다 높을 수 있음 (예: 2억~4억대) 📉 재계약 조건 자동 연장 아님, 조건 유지 여부 확인 필요 📍 입지 인기지역은 경쟁률 높고, 외곽권도 포함됨 📝 입주 후 매매 불가 분양 전환 없음 (→ 내 집 마련과는 별개 전략 필요) 📈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
✅ 전세금 마련은 가능하지만 내 집 마련은 아직 먼 무주택자
✅ 아이 교육 문제로 서울에 장기 거주해야 하는 가정
✅ 청약점수가 낮아 분양은 현실적으로 힘든 분
✅ 신혼부부·다자녀가구로 안정적 주거가 필요한 가정🗂 신청 방법은?
- SH공사 홈페이지 접속 👉 SH청약센터 바로가기
- 장기전세 공고 확인
- 온라인 접수 및 서류 제출
- 가점제/추첨제 기준에 따라 당첨자 발표
- 당첨 시 입주 절차 진행
🧾 장기전세 vs 일반 전세 비교
항목 장기전세(SHift) 일반 전세 전세금 시세보다 저렴 (60~80%) 시세 수준 혹은 상승 중 계약기간 최대 20년까지 보통 2년 단위 갱신 안정성 매우 높음 재계약 불가 시 퇴거 가능성 청약통장 불필요 해당 없음 분양 가능성 ❌ 불가 (분양전환 없음) ❌ 없음 📎 함께 보면 좋은 글
- 👉 [서울 임대주택 시리즈①]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종류 총정리
- 👉 [서울 임대주택 시리즈④] 장기전세 vs 행복주택, 어떤 게 더 나을까?
- 👉 [서울 임대주택 시리즈③] SH vs LH, 어디가 유리할까?
장기전세 시프트는 분양은 아니지만, ‘주거 안정’이라는 점에서는 최고입니다.
서울에서 전세금이 치솟고 있는 지금,
장기전세는 무주택자에게 가장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청약 통장이 없거나, 청약 점수가 낮은 분들,
서울에서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분이라면
장기전세 시프트, 꼭 한 번 알아보세요!반응형'이구역정책담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임대주택 시리즈⑦] 2025년 신혼부부 전세대출 & 임대주택 혜택 총정리 (0) 2025.04.15 [서울 임대주택 시리즈⑥]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 및 신청 가이드 (0) 2025.04.15 [서울 임대주택 시리즈⑤]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희망하우징 생생후기 (0) 2025.04.15 [서울 임대주택 시리즈④] 장기전세 vs 행복주택, 어떤 게 더 나을까? (0) 2025.04.15 [서울 임대주택 시리즈③] SH vs LH, 어디가 유리할까? (0) 2025.04.15